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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기가 아프거나 위급해지면 부모는 정신이 없거나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주 아프고 쉽게 다치기 마련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응급의학과의 영상을 꼭 보시고, 평소에 미리 대처방법을 알고 계시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분만 투자하여 아래의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열성 경련
열이 나는데 이상해요
- 아기가 열이 나면서 눈동자가 돌아가고 손발을 떨면서 몸이 뻣뻣해진다면 열성 경련을 의심하세요.
- 경련을 일으킬 만한 다른 문제가 없지만 아기의 뇌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고열로 발생하게 되는 경련입니다.
- 주로 생후 6개월 ~ 만 5세 이하의 아이에게 발생합니다.
- 대개는 수분 이내에 경련이 멈추지만 5분 이상 지속될 경우 드물게는 간질중첩증으로 진행이 가능하니, 서둘러 응급조치를 취해주세요.
열성 경련 대처방법
- 아이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좌측 또는 우측 옆으로 돌려주세요.
- 경련이 멈추고 아이의 의식이 돌아온 후에 해열제를 먹이세요.
- 옷을 벗기고 미온수로 몸을 닦아주어 열을 내리면 좋습니다.
-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꽉 잡는 행위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119에 전화를 하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세요.
낙상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어요
- 아이가 의식이 나쁘거나 경련을 한다면 바로 119로 연락하여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 아이가 잠시라도 의식을 잃는 경우에는 꼭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처음에는 괜찮아 보여도 최소 48시간은 주의 깊게 아이를 관찰하세요.
- 진정 작용이 있는 약을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낙상 시 빨리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 의식이 없거나 혼미한 경우
-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
- 너무 잠을 많이 자는 경우
- 걷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경우
- 3회 이상의 구토
- 경련을 일으킨 경우
화상
아기가 화상을 입었어요
- 화상부위가 동전 크기보다 넓은 경우
- 얼굴, 손, 숨구멍
- 피부가 검게 타거나 희게 변한 경우
- 화상 부위에 물집이 생긴 경우
- 전기에 감전되거나 화학물질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경우
화상 시 해야 할 것
- 탄 옷 등을 제거합니다.
- 차가운 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물에 화상부위를 식혀줍니다(20분)
-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 시 하지 말아야 할 것
- 얼음을 화상 부위에 올려놓는 것
- 알코올, 소주, 연고, 파우더, 바셀린, 버터 등을 화상 부위에 올려놓지 않는다.
- 문지르지 마세요.
- 물집을 터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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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폐쇄
아이가 숨을 못 쉬어요.
- 아이가 갑자기 캑캑거리며 숨쉬기 힘들어하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의식이 없다면 기도폐쇄를 의심하세요.
-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하고 숨을 못 쉬면 우선 119에 즉시 신고합니다.
- 아이가 호흡을 힘들어하지만 호흡이 가능한 경우(불완전 폐쇄), 기침을 하도록 유도하고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합니다.
- 아이가 선 자세에서 등을 두드리면 이물질이 더 안쪽으로 밀려들어갈 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아이가 의식이 아직 있는 경우
- 한 손으로 아이의 턱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 아이 머리와 목 뒤를 바쳐 뒤집습니다.
- 아이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고 아이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합니다.
- 손바닥으로 아이의 견갑골 사이를 5회 강하게 두드립니다.
-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뒤집어서 가슴 중앙을 5회 압박합니다.
-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5회 동안 등 두드림, 가슴 압박을 반복합니다.
심폐소생술
글보다는 영상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응급상황 원칙
- 응급상황을 혼자 해결하려 들지 마십시오.
- 최선책은 가능한 한 빨리 119에 연락해서 안전하게 응급실을 방문하고 전문가의 처치를 받는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영유아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평소 응급상황을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